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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글로벌 보안산업 100대 대표기업 선정2023년 왕성하게 활동한 국내외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 40곳, 물리보안 60곳 선정[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글로벌 보안산업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이 선정됐다. 2023년 한해 매출과 성장속도, 기술력과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이버보안 40개 기업과 물리보안 60개 기업 등 ‘100대 기업’을 선정해 ‘Global Security Top 100’으로 인증식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2023 Global Security Top 100 인증식’은 26일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보안인들의 최대 송년축제 ‘The Security Festa 2023’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2회 CISO 대상 시상식’,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3’,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인증식’, ‘더 시큐리티 콘서트 2023’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으며, 기업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물리·사이버 보안기업 대표는 물론 유관 부처와 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함께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송년 축제가 됐다.Global Security Top 100에 선정된 기업은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 전용페이지를 통해 1년간 꾸준히 노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수여된 인증서와 디지털 엠블럼을 통해 기사와 전시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다음은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 명단과 로고이다.

카메라 12종·줌 박스 카메라 3종·포지셔닝 카메라 6종 등 다양한 제품 성공적 론칭지속해서 이어가는 고객 편의와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열화상 카메라는 열을 추적·탐지해 보여주는 특수 장비로, 일반 카메라와 달리 온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현해 우리 눈으로 그 온도를 볼 수 있게 한 장비다. 영상감시 시스템 및 통합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엔토스정보통신은 1년여의 개발기간을 투자해 최신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했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뷸렛 카메라 12종과 줌 박스 카메라 3종, 포지셔닝 카메라 6종 등 18종의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엔토스정보통신 로고[로고=엔토스정보통신]엔토스정보통신의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은 QVGA급부터 VGA급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열화상 카메라에서 온도를 검출할 수 있으며, 렌즈 타입도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포지셔닝 카메라의 실화상 및 열화상 기능을 따로 분리해 판매할 수 있는 줌 박스 카메라를 개발함으로써 열화상만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맞춤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외곽 및 장거리 감시에 특화된 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외곽 및 장거리 감시에 특화된 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로는 외곽감시 VGA급 3종(ENPT-S4344FLT100WT, ENPT-S4344FLT120WT, ENPT-S4344FLT150WT)과 화재감시 VGA급 3종(ENPT-S4344FLT100WRT, ENPT-S4344FLT120WRT, ENPT-S4344FLT150WRT)을 꼽을 수 있다.▲엔토스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열화상 카메라 Full Line Up[이미지=엔토스정보통신]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는 두 가지 센서를 함께 사용해 실시간으로 실화상과 열화상 영상을 동시에 취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물체의 위치와 동작을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열 이미지를 통해 물체의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외곽과 장거리 감시에 특화된 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는 군부대나 해안선, 산, 공장 등 주요 시설물 관리 및 침입 감지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환경 모니터링, 안전 및 보안 감시, 에너지 효율성 향상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 인식거리[자료=엔토스정보통신]열화상 카메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태양의 위치에 따른 빛 반사나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같은 열원으로 인해 초점이 틀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엔토스정보통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One Push Focus’ 기능을 개발했다. ‘One Push Focus’는 수동으로 클릭해 초점을 맞추는 반자동 기능과 최소 1시간에서 12시간 사이를 설정할 수 있는 와치독(Watchdog)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열화상 카메라의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초점을 수동으로 조절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자동으로 초점을 유지할 수 있다.▲One Push Focus 기능[자료=엔토스정보통신]온도 & 화재감시에 특화된 온도표출 열화상 뷸렛 카메라온도와 화재감시에 특화된 온도표출 열화상 뷸렛 카메라로는 외곽감시 VGA급 3종(ENOT-E63G13T, ENOT-E63G19T, ENOT-E63G25T)과 화재감시 VGA급 3종(ENOT-E63G13RT, ENOT-E63G19RT, ENOT-E63G25RT)이 있다.열화상 뷸렛 카메라는 보안 감시와 화재 감지, 에너지 효율성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된다. 엔토스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열화상 뷸렛 카메라는 오픈 네트워크 비디오 인터페이스(Onvif : Open Network Video Interface Forum) 표준을 설정해 다른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VMS : Video Management System)과의 연동이 쉬우며, 시스템 통합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습기나 먼지 등 외부 요인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발돼 모든 네트워크 카메라가 사용되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정확한 객체 인식뿐만 아니라 온도 표출 기능을 통해 여러가지 환경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열화상 뷸렛 카메라 인식거리[자료=엔토스정보통신]엔토스정보통신의 기술력을 빛내는 3가지엔토스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열화상 카메라 Full Line Up에는 엔토스정보통신의 기술력을 빛내는 3가지가 적용돼 있다.- 다양한 색상 맵(Palette) 제공 : 엔토스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열화상 카메라는 10종류의 색상 맵(Palette)을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열화상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온도 분포를 쉽게 이해하고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온도 범위 설정 : 엔토스정보통신의 EN_T_R Series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온도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온도 범위 내에서의 변화를 감지하고 경고 및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온도 영역 설정 : 엔토스정보통신의 EN_T_R Series는 3개의 온도 영역을 사각형 형태로 표출할 수 있다. 사각형 온도 영역은 최소 온도와 최대 온도로 정의되며, 각 온도의 영역은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 범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온도 영역은 온도 데이터의 특정 구역을 강조하거나 관심 영역을 표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다양한 색상 맵(Palette)[자료=엔토스정보통신]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고객 편의와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엔토스정보통신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술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한다는 신뢰를 전하기 위해 올해 3분기를 목표로 12종의 ‘뷸렛 카메라’와 3종의 ‘줌 박스 카메라’, 6종의 ‘포지셔닝 카메라’에 대한 TTA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2024년 상반기에는 HD급 ‘듀얼 열화상 포지셔닝 카메라’ 2종(ENPT-S4344FLT180WT, ENPT-S4344FLT180WRT)과 HD급 ‘열화상 뷸렛 카메라’ 2종(ENOT-E63G19RT, ENOT-E63G25RT)과 줌 박스 카메라 1종, 그리고 포지셔닝 카메라 2종을 추가로 개발·출시해 HD급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니즈를 충족해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엔토스정보통신은 열화상에서 감지한 온도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통계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 전용 NVR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면 온도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표출함으로써, 온도 데이터의 특이성과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또, 녹화기에 온도 데이터를 저장·활용함으로써 특정 온도 범위를 감지하고, 이에 따른 이벤트를 자동으로 트리거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화재 경보를 작동시키거나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 열지도 생성 : 온도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지도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도 변화와 패턴을 시각화해 지리적 정보와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열지도는 건물, 공장, 도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열 구역을 식별하는 데 유용하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 온도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이나 시설의 에너지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온도 변화를 추적해 효율적인 난방, 냉방, 조명 시스템 등을 조정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환경 모니터링 : 지능형 카메라와 온도 데이터를 결합해 환경 요소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도, 습도, 대기질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실내·외 환경의 품질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예측과 분석 : 수집된 온도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위와 같은 방식으로 지능형 카메라와 △최소 온도(측정된 온도 값 중에서 가장 낮은 값) △최대 온도(측정된 온도 값 중에서 가장 높은 값) △평균 온도(측정된 온도 값들의 평균값) △중앙값(측정된 온도 값들을 크기별로 정렬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값) △표준편차(측정된 온도 값들의 편차를 나타내는 지표로, 값들이 얼마나 분산돼 있는지를 나타냄) △최빈값(측정된 온도 값들 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값) △분위수(데이터를 크기별로 정렬했을 때 특정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값) 등의 온도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 보안,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엔토스정보통신의 기술개발 노력은 국내산 제품의 생산역량 강화와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입 규모의 확대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엔토스정보통신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과의 연동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산불감시와 화재감시, 외곽감시, 블랙아이스 검출 등 기존 시장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솔루션화한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특별한 기능을 탑재한 특수카메라를 지속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토스정보통신, 전자출입명부+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 ‘NARMS’ 출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엔토스정보통신이 코로나 이슈와 관련해 전자출입명부 솔루션 ‘NARMS’를 출시했다. NARMS는 QR코드 리더기와 전자출입명부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수기명부에 대한 개인정보노출과 수기명부 작성을 위한 추가인력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엔토스정보통신의 전자출입명부+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 ‘NARMS’ 운영시나리오[이미지=엔토스정보통신]  정부에서 지원하는 KI-Pass와 별도로 방문객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자체 QR코드 등을 저장하고 출입기록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해 효과적인 선별 관제와 운영을 돕는다. NARMS는 하이크비젼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DS-K1TA70MI-T)에서 얼굴인식과 온도체크사항을 연동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QR코드 정보를 원격의 관리자서버에 저장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하이크비젼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와 엔토스 자체 녹화기의 연동으로 일반적인 방범 목적의 CCTV 시스템 구성과 선별목적의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를 구현할 수 있다. 열화상 이미지와 실상 이미지는 녹화기로 저장되며 백업은 불가능 하지만 필요시 검색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영상저장은 암호화 저장으로 보안을 강화했으며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운영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미리보는 SECON & eGISEC 2021] 엔토스정보통신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 출품 제품 미리보기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엔토스정보통신, 새로운 NVR 및 환경선세 카메라 ‘에어뷰’엔토스정보통신(대표 조태야)은 2001년 설립 이후 영상 감시 시스템 및 통합보안 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시스템 개발 설계, 시공, 사후관리 부분에 대한 기술력 축적과 해외시장 경험을 바탕을 둔 보안시스템 업계의 선두기업이다. 통합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통합 영상분석 솔루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어린이 보호구역·공원·U-City 방범 시스템, ITS 지능형 교통 관리시스템, 철도 분야 영상감시 및 관제시스템, 군 과학화 경계 및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업체로서 고객의 수요와 기대에 맞춰 첨단 전문 보안 솔루션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SECON & eGISEC 2021에서는 엔토스정보통신의 새로운 NVR 및 환경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제품 에어뷰(환경센서 카메라)는 사회 이슈에 맞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국내 건설 및 아파트 시장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아파트 월패드에 연동 및 알람 등으로 사용자에게 도움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복합하우징 카메라를 개발해 여러 IoT 센서와의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엔토스정보통신, 발판 다지는 IT·섬유산업 ‘신성장 거점’ 경기북부 미래를 연다 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물밑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제335회 본회의에서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원안 가결돼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대 30만564㎡에 1천424억 원을 들여 섬유·패션 등 특화산업과 전기·전자 등 정보기술(IT) 융합 스마트 생활소비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보는 산업기반이 취약한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이 될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청사진을 알아본다.       #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양주테크노밸리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 양주시가 각각 63%, 37% 지분으로 참여해 사업을 공동 시행한다. 이달 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나오면 양주시와 경기도는 2021년까지 산단 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완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017년 11월 ‘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해 구리·남양주시와 함께 양주시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에는 2016년 6월 사업지구로 선정된 고양시에 이어 모두 3개의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북부지역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해 1조 원 이상 투자된 대형 프로젝트는 파주 LG디스플레이와 고양 킨텍스에 이어 세 번째다.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마치면 2만3천7명의 일자리, 1조8천759억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양주시 산업인프라와 고급 인력 유인을 통한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 창출의 플랫폼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마전동 일대는 전철 1호선인 양주역과 국도 3호선 및 우회도로에 접해 있으며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서울1·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인근의 광사나들목, 호원나들목을 통해 50분 이내에 강남역, 김포공항, 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행정지리적 중심지로서 경기북부 1만5천여 개 기업의 GPS 좌표 중심점으로 10분 거리에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하고 있다. 기업들에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며 반경 10㎞ 내에 고읍지구, 양주옥정신도시, 의정부 민락지구 등 30만 명 규모의 신도시가 입지하고 있어 도내 우수 인력 확보가 쉽다. 　이 밖에도 지역 내 11개(올 1월 기준) 산업단지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 기반은 융·복합 소비재 서비스산업의 토대를 이루고 있어 경기북부 발전의 신성장 거점이자 제조업 혁신의 최적지가 될 전망이다.  # 양주테크노밸리, 경기도 4차 산업혁명의 First-Mover 육성을 선도하다　양주시는 국내 고급 니트시장의 90%, 세계 고급 니트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섬유 제조 기반을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섬유·패션의 Smart Wearable 산업 중심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함으로써 경기도의 4차 산업혁명 First-Mover 육성의 견인차 역할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7개 대학, 10개 협회·조합(1천700개 회원사), 3개 연구소, 16개 앵커기업, 116개 중견기업 등과 잇따라 입주협약과 입주의향을 체결했다. 　시와 입주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은 서울대, 건국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경동대, 예원예술대, 서정대이며 ▶1천700개의 회원사를 둔 10개 협회·조합은 네이버, 롯데정보통신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를 비롯해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등이다.　▶3개 연구소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아이패션비즈센터, 서울대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이며 ▶㈜카스, ㈜필룩스, 크라운해태, 에이스섬유, 천일페인트㈜ 등 16개 앵커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엔토스정보통신, 드림아이시스템, 송암시스콤㈜ 등 116개 중견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엔토스정보통신, 경기도 양주시 신사옥 개소  조태야 엔토스정보통신 대표 “신사옥 건립,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스템 개발과 설계·시공·사후관리에 대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경험을 축적한 영상감시 및 통합보안 시스템 전문기업 엔토스정보통신이 지난 5월 18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3,306㎡(약 1,000평) 부지에 사무동(가동)과 공장동(나동)으로 구성돼 있다. 엔토스정보통신의 신사옥 이전 계획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해외 사업의 확장과 우수조달제품을 취득하면서 직접 생산하는 공간의 한계와 제품 및 자재 창고 부족현상이 발생해 이전을 결정했다. 무엇보다 소비자에게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에서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밖으로 이전 시 얻는 혜택으로 새로운 투자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과 국내 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하는데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리고 적당한 부지를 찾던 중 2017년 3월 경기도 양주시에 부지를 찾고 이전 계획과 준공에 들어가 1년여의 시간을 보냈다. 영상감시 분야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설계는 보통 공장이 아닌 맞춤형 설계로 처음부터 차별화된 계획을 세웠다. 양주 사옥의 사무동(가동)은 건축면적 72평, 연면적 140평에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대회의실과 제품전시실, 전실, 소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경영지원실과 소회의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옥상은 제품 테스트와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공장동(나동)은 건축면적 100평, 연면적 200평에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식당과 제품창고, 부품창고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은 생산실과 A/S룸, 에이징룸, 연구소 그리고 회의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사무동과 공장동 사이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외부공간으로 꾸며 제품 출하 전 검수나 부품 출고 검사 그리고 회사 내의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사옥 이전 통해 경쟁력 업그레이드엔토스정보통신은 기존 브랜드 유통사업과 불법주정차 및 방범 등 조달우수 및 관급 사업, 군 사업, 공공지하철 사업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서 외산제품의 단점인 A/S를 전담 조직을 활용해 해결하며 수요가 가장 많은 민수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영상감시 분야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시티 구축 및 교통과 환경사업 등에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을 적용하고, IT 노하우를 담아낸다는 사명감으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엔토스정보통신은 양주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에 매진하는 등 기존 사업 분야가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조태야 엔토스정보통신 대표이사와 조헌 실장[사진=보안뉴스]  조태야 엔토스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엔토스정보통신은 2001년 창사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이루어 온 모든 결과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전 임직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사옥 건립으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양주 신사옥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태야 대표이사는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국내 영상감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엔토스정보통신이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영상보안 센서카메라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전반에 걸친 보안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솔루션 대상은 △혁신성(100) △기술진입(100) △가격경쟁(200) △시장성(300) △지속가능(200) △성장가능(100)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했다.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10월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려, 올 한 해 동안 공공·민간 부문의 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관·기업들이 수상했다.[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